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4
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4

 

오는 10월 1~19일 접수… 인당 4점 총 60점 선정
금·은상 각각 1점 200만원, 2점 100만원 등 상금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숨어있는 우수 관광자원 발굴’을 주제로 제2회 광주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사진공모전은 새로운 관광자원인 역사문화 명소 및 축제 등을 발굴해 명품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사진공모전을 통해 서구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호수공원, 서창 만드리 풍년제,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등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작품은 사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명소, 생동감 넘치는 축제 및 전통민속 외 서구지역의 풍경 및 주민 공동체 활동상이 담겨 있는 옛 사진도 가능하다.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4점씩 오는 10월 1~1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1점 상금 200만원, 은상 2점 상금 각100만원, 동상 3점 상금 각50만원을 포함해 총 60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11월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서구청 1층 로비와 서구문화센터, 상무역, 농성역 등에 전시하고 홍보물로 제작해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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