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상봉역과 망우역에서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주차장을 내달 1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 주차장은 망우역 1번 출구 동측 부지에 마련되며 7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주차 요금은 1일 만 3000원이며 KTX 이용객은 30% 할인된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첨단 통합관제시스템 및 무인정산시스템(카드 전용)을 도입해 24시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망우역 고객 주차장을 신속히 준공하고 전국 철도역 주변에 주차장을 확충해 더 편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고객 편의를 위해 망우역에 연면적 5463㎡, 주차면수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오는 5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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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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