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MB 물타기 시도에 분노”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반성 없는 성명과 그 측근들의 권력형 비리 물타기 시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이들의 의도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정치개입, 대선공작, 특활비 횡령 등 권력형 비리 사건, 민주주의 파괴 의혹 등 범죄의 실체가 드러나자 이를 감추기 위해 소위 전 정권 대 현 정권, 보수와 진보 프레임 전환 시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