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8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8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부터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부 등으로부터 ‘소득주도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이후 19일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 23일 재난·재해대응과 국민건강 확보, 24일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25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 29일 교육·문화혁신 등의 주제로 업무보고와 함께 토론을 한다.

새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업무보고는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가 주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정부의 각종 국정 과제가 각론에 돌입한 만큼 시행 과정을 세밀하게 챙긴다는 차원에서 국무총리가 업무보고를 받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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