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따뜻한 손난로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철도공단 영남본부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따뜻한 손난로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가 동절기 동안 관내 철도건설현장 92곳에 청렴손난로 7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남본부 청렴지킴이 직원 10여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철도 건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청렴 및 공익신고제도 안내문구가 새겨진 손난로를 직접 나눠줬다.

영남본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김효식 본부장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단과 현장을 보다 청렴하게 만들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지닌 철도가 안전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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