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 (제공: 이철우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 (제공: 이철우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매주 화·목 ‘이철우의 화목한 3시’ 방송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의 화목한 3시’를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목한 3시’에는 이철우 의원이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부터 경북도의 비전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방송할 예정이며 전문가들과 경북의 주요현안에 대한 대담도 펼칠 방침이다.

현재 경상북도지사 후보군 중 처음으로 SNS를 통한 직접소통을 시작한 이철우 의원은 SNS를 통해 경상북도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넓히고 개인적인 진솔한 이야기부터 경북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경북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지난 12월 17일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후 매일 경북 전역을 누비며 직접 도민들과 접촉해 왔지만 지역이 넓고 시간적 제약 등으로 경북도민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이번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여러분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지난 대선을 진두지휘했던 이 의원은 “대선과 최고위원 선거에서 SNS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며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바로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소통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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