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가 영농편의 및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고자 대형농기계 및 대형농기계 부속작업기,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9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형농기계 콤바인(사진) 등 농기계 구입금액의 60%까지, 관정개발은 80%까지 지원한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상록구가 영농편의 및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고자 대형농기계 및 대형농기계 부속작업기,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9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형농기계 콤바인(사진) 등 농기계 구입금액의 60%까지, 관정개발은 80%까지 지원한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2월9일까지 상록구청 경제교통과로 신청
농기계구입 60%·관정개발 80%까지 추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가 영농편의 및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고자 대형농기계 및 대형농기계 부속작업기,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7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농기계는 구입금액의 60%(대형농기계 최대 1800만원, 부속작업기 최대 1800만원), 관정은 개발비용의 80%(농업용 관정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1000㎡이상 농지에 농작물을 재배하고,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경작규모, 연령, 학습단체 활동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록구청 경제교통과 농촌산업팀으로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기계 구입부담 최소화, 저비용으로 기계화를 촉진해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인 활력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농가 수요에 맞는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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