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한글·엑셀·인터넷·심화·스마트폰 활용 등
동구문화센터 전산교육장, 각 동 주민센터 등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들의 정보 이용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18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그동안 동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만 진행되던 구민정보화교실에 더해 동구문화센터 전산교육장, 각 동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상인회 등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병행한다.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인터넷 ‘기초과정’ ▲한글심화, 엑셀, 파워포인트 등 ‘심화과정’ ▲스마트폰, SNS, 스위시(SWISH), 이미지편집·동영상 활용 등 ‘스마트과정’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7년 구민정보화교실 스케치 영상 상영 ▲2018년 정보화교육 계획 설명 ▲‘모바일 Only 시대 스마트하게 살기 특강’을 진행하고 구민정보화교육 현장 접수를 한다.

김성환 광주시 동구청장은 “그동안 구민정보화교실이 구청에서만 운영돼 외곽지역 주민들이 교육을 수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올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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