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남편 장승조와 행복한 일상 (출처: 린아 인스타그램)
린아, 남편 장승조와 행복한 일상 (출처: 린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배우 린아와 장승조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달달한 일상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린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장승조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 모두 수수한 옷차림이지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마스크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린아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함께 하며 만났다. 그 때 내가 너무 좋아서 먼저 대시를 했다"”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린아는 “참 착한 사람이다. 당시에 약간 썸을 타는 분위기는 있었는데, 고백은 내가 먼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승조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쉬해줘서 고마워. 린아 시라노 여주인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장승조-린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15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린아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초기로 주위에 알리기 조심스러워하고 있지만, 첫 아이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아와 장승조 부부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2014년 11월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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