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제공: 동두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지난 12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제공: 동두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동두천시청 빙상단 동계체전 금 5, 은 2, 동 1 획득

차민규 500m, 1000m 2관왕 단거리 최강자 입증

[천지일보 동두천=이성애 기자]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했다.

첫날 차민규의 500m 금메달, 박도영의 매스스타트 금메달 획득, 둘째날  차민규 1000m 금메달, 박도영 3000m 은메달, 마지막 날은 주형준의 1500m 은메달, 박도영은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 팀추월 종목에서 주형준과 박도영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팀추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차민규는 올시즌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ISU 3차 월드컵대회에서 500m 종목 은메달을 차지해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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