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도서관이 지역주민의 폭넓은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위해 마련한 ‘한 권 더’ 도서가 비치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인천 북구도서관이 지역주민의 폭넓은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위해 마련한 ‘한 권 더’ 도서가 비치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도서 1권 덤으로 추가 대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북구도서관이 미대출도서 중심의 ‘한 권 더’ 책꽂이를 마련하고 대출 책 수를 확대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권 더’ 책꽂이의 도서는 자료실에 비치된 후 미대출도서로서 관외 대출회원 누구나 대출규정 5권에 ‘한 권 더’ 책꽂이 도서 1권을 덤으로 대출할 수 있게 된다.

도서관에 따르면 자료실의 규모가 크고 비치자료가 방대해 이용자의 눈에 띄지 않았던 도서를 더불어 소개하므로 폭넓은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지난 1일 자로 북구도서관 소장도서는 28만 5851권(일반도서 17만 7581권, 아동도서 8만 7558권)이다.

북구도서관은 평일(화~금) 오전 9시~오후 10시(종합자료실), 오전 9시~오후 6시(어린이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토·일)은 어린이자료실 포함 오전 9~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부 인기도서 외에 기증도서로서 깊이와 분야가 다른 다양한 독서 자료를 권장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역량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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