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윤종신이 13일 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운데 이날 올린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1년… 아마도 #우리는하이틴 #MBC라디오 #웨인스월드 모자라니…”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과거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991년 윤종신의 젊은 모습으로 지금과 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죄송해요. 이찬혁 씨인 줄 알았네요” “진짜 박재범인 줄 알았네요” “우와 우와~~~ 91년도면 전 고3이었네여. 추억 돋네여~” “추억의 우리는 하이틴…매일매일 들었었어요” “와 진짜 박재범인 듯~~멋진 청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윤종신은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공개하는 선정 무대”라고 말한 뒤, 민서와 완벽한 화음을 자랑해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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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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