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가 가평 일대에서 2017년 '행복만땅 글램핑 여행' 캠프를 열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제공: 옹진군)ⓒ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가 가평 일대에서 2017년 '행복만땅 글램핑 여행' 캠프를 열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제공: 옹진군)ⓒ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1월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 열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아동을 위한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를 연다.

드림스타트는 이달에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를 열고 ▲위생교육 ▲군부대 멘토링 ▲내고장 탐방 ▲1:1 맞춤형 부모교육 등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는 관내 실거주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건강)·보육(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이다. 옹진군은 현재 100여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건강(건강검진, 영양교육, 안경지원 등) ▲인지·언어(기초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멘티, 특기적성 지원 등) ▲정서·행동(심리검사·치료, 문화체험캠프, 성교육 등) ▲부모·가족(부모교육, 가족공동체활동, 가족캠프 등) 등의 29개 사업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서비스 신청 시,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상담 후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1월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를 시작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준공식을 가진 안보수련원을 활용해 안보캠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관내 아동 가정의 관심을 당부했다.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옹진군청 ‘아동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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