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8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강원동부지사에서 황용현 안전이사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한국전기안전공사가 8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강원동부지사에서 황용현 안전이사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8일 강원동부지사서 발대식… 대회 성공 개최 지원 의지 다져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대회의 안전과 성공 개최를 위한 출정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강원동부지사에서 황용현 안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회 안전을 위한 특별 근무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출정에 나선 지원반은 이날부터 대회 폐막일인 2월 25일까지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들과 손잡고 올림픽 주경기장을 포함,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 주요 경기장 19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올림픽 현장지원반 가동과 관련해 “평창 대회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을 책임질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을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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