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아내 이경화 (출처: SBS)
김수로 아내 이경화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수로 아내 이경화가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수로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수로는 “연애 9년 만에 처음으로 외박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 헤어진 적이 있다.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이후 작품이 많이 들어와서 데이트를 일주일에 1번 했다”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결국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김수로는 “한 달 정도 헤어졌는데,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며 “십자가가 보이는 교회 주차창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김수로 아내 이경화는 지난 1996년 S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출연작에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바람의 화원’ ‘연개소문’, 영화 ‘그녀는 예뻤다’, ‘발레 교습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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