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이 5일 국내 수산물 수출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안동우 제주 정무부지사로부터 명예제주도민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항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5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이 5일 국내 수산물 수출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안동우 제주 정무부지사로부터 명예제주도민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항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5

 

국내 수산물 수출판로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인정 

“수산물 수출 지원, 양식업 종사자 수익 증대 힘 보태겠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5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제주도민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도민 위촉은 남 사장이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라는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수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은 결과이다.

제주도 측은 명예제주도민증 수여식에서 “남봉현 항만공사 사장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 사업에 대해 지원한 데 대한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제주, 인천 등 전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수출 지원을 통해 국내 양식업 종사자 수익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인천항과 제주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수산물수출 활성화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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