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는 다음 달 2일까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중심의 경쟁력 확보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2018년 글로벌IP기업 육성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당 사업은 특허청, 세종시, 충청남도, 천안시 등의 예산 지원을 통해 해외 수출 기업 및 올해 내 신규 수출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되면 연간 최대 7000만원 범위 내에서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센터에서는 해외권리화, 특허분석,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의 사업 매칭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김정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 사업은 지식재산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우리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 사업 신청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세부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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