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갑하산 중턱에 3일 화재가 발생해 현재 잔불 진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제공: 공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갑하산 중턱에 3일 화재가 발생해 현재 잔불 진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제공: 공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천지일보 공주=김지현 기자]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갑하산 중턱에 3일 화재가 발생해 현재 잔불 진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2분께 갑하산 중턱에서 불이 나 오후 1시 39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후 소방서는 화재 진압 작업이 오후 2시 47분께 종료됐으며 산림 0.2㏊가 탔다고 밝혔다. 

소방대와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2대, 소방대원 9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면서 한편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주시는 산불 발생 후 주민들에 긴급 재난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 및 등산객들에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갑하산 중턱에 3일 화재가 발생, 잔불 진화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제공: 공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갑하산 중턱에 3일 화재가 발생, 잔불 진화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제공: 공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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