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

2017년도 평가 전국 1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음식문화 개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음식문화 개선사업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율,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민간참여 등을 통한 음식문화 확산 노력,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등 건강한 식단실천과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자발적 참여유도 등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이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행정기관과 영업주 간 식품위생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영업주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경상남도 위생관리 앱’ 운영,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취약시설 대상 컨설팅 시행, 외식업 관계자와관계 공무원과의음식문화 개선 간담회,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율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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