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내년 양산시장 후보 출마예정자인 김일권 더민주 경남도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이 2018년 새해 첫날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2일 밝혔다.
참여정부 시절 주요 인사 등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더 민주 당직자들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김경수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는 새해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일권 경남도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은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각과 정치의 방향이 많은 사람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최우선 가치가 되는 것에 가슴 벅찬 기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당내 지도부 및 주요 인사들과 짧은 환담 시간을 통해 6.13 경남지방 정권교체와 지방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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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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