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 경기·북부지부(이승주 지부장)가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 효창제2경로당에서 연말을 맞이해 ‘사랑 나눔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과 “어르신 백세만세”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 경기·북부지부(이승주 지부장)가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 효창제2경로당에서 연말을 맞이해 ‘사랑 나눔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과 “어르신 백세만세”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주민들 “새해에도 건강하길 바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 경기·북부지부(이승주 지부장)가 연말을 맞이해 ‘떡국 효도잔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 효창제2경로당에서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을 주제로 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 40여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경로당 회장인 박기근(82, 남, 서울 용산구 효창원) 할아버지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을 살펴주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도와준다”며 “이틀밖에 남지 않은 금년을 쓸쓸하게 보낼 줄 알았는데 찾아와주고 떡국을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경로당에서 5년째 손수 식사를 준비하시는 최점덕(88, 여, 서울 용산구 효창원) 할머니는 “떡국이 참 맛있다”며 “신천지 자원봉사단 덕분에 경로당 분위기가 밝아졌다. 떡국도 먹었으니 내년에도 이웃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 경기·북부지부(이승주 지부장)가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 효창제2경로당에서 연말을 맞이해 ‘사랑 나눔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에게 떡국을 나눠주기 위해 그릇에 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 경기·북부지부(이승주 지부장)가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 효창제2경로당에서 연말을 맞이해 ‘사랑 나눔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에게 떡국을 나눠주기 위해 그릇에 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황정익(서울 경기·북부 봉사단장) 단장은 “주변 이웃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건강하게 맞이 했으면 하는 마음에 떡국을 준비했다”며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어디든지 가서 이웃들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 경기·북부지부는 핑크보자기(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백세만세 프로그램(이미용·말벗 활동), 벽화그리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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