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전경.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전경. (제공: 상명대학교)
장근수 상명대학교 입학홍보처장. (제공: 상명대학교)
장근수 상명대학교 입학홍보처장.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2018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1126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가 540명, 천안캠퍼스가 586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수능전형으로는 나군에서 363명, 다군에서 87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수능전형은 인문·자연계 모두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에서 수능전형은 사범대학(모집인원 63명)이 1단계에서 수능 100%(5배수 선발), 2단계에서 수능 90%+교직적성고사 및 교직적성면접 10%로 선발한다. 다군 수능전형인 스포츠건강관리학과(모집인원 24명)는 수능 70%+실기고사30%로 선발한다.

인문계 계열인 안보학전형(모집인원 14명)은 1단계에서 수능 100%(3배수 선발), 2단계에서 수능 80%+면접고사10%+체력검정10%로 선발한다.

실기전형인 무용예술학과와 음악학부는 실기고사뿐 아니라 수능 성적도 반영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무용예술학과는 수능 40%+실기고사60%로 선발한다. 피아노, 남·여 성악, 뉴미디어작곡, 관현악 등 음악학부는 수능 30%+실기고사 70%로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인문·자연계 모두 서류평가 50%+면접고사 50%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전년 대비주요 변경 사항은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인한 학과의 개편 및 학과별 모집인원의 변경이다. 기존의 어문대학은 글로벌인문학부대학으로 단과대학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지역학부’ ‘한국언어문화학과’ 등 총 1개 학부(6개 전공), 1개 학과로 나눠 9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대학은 공과대학이다. 공과대학은 프라임사업학과인 소프트웨어학과, 전자공학과,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그린화학공학과, 정보보안공학과를 필두로 경영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의 총 9개 학과에서 21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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