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오늘은 천지일보 ‘송년호’ 입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지고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세월호 인양,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 포항 지진과 수능 연기 등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의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해결되지 못한 일을 위해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가 발표된 지 2주년을 맞았지만 존폐 기로에 섰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는 지난해 2월 박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혼돈과 아쉬움과 슬픔은 지는 해와 함께 사라지고, 다시 떠오르는 무술년 해는 희망과 기쁨만 가득 품고 떠오르길 기원합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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