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건오, 이은혜 (출처: 로드FC 인스타그램)
심건오, 이은혜 (출처: 로드FC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로드FC ‘괴물 레슬러’ 심건오가 ‘로드걸’ 이은혜에게 깜짝 고백(?)했다.

심건오는 22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38 계체량 행사에서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심건오는 “꽃을 주려고 직접 준비했다.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다”라고 말하면 “사귀지 못하더라도 밥 한 끼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혜는 꽃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 “재미있는 퍼포먼스였다”라며 “개인방송 당시 한 말은 장난이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밥이라면 언제든 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은혜는 지난 11월 30일 개인방송을 통해 “심건오가 크리스 바넷에게 이기면 사귀겠다”고 말했고 심건오는 SNS에 “이겨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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