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주~강릉 KTX 만종역 개통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테이프 컷팅하기에 앞서 카페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2
22일 원주~강릉 KTX 만종역 개통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테이프 컷팅하기에 앞서 카페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2일 원주~강릉 경강선 KTX 만종역 개통식이 열렸다.

개통식에는 민병태 만종역장을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구자열 도의원, 전병선, 황기섭 시의원 등 시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개회식 선포, 축사, KTX타고 만종역을 이용한 관관객에게 꽃다발 증정 및 1군사령부 의장대 공연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에서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경강선 KTX야말로 강원도의 새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개통식을 가진 경강선 KTX 서울과 강릉 간 중간역에 있는 만종역은 도심에서 원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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