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천연가스 설비 경상정비 생산성 향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2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천연가스 설비 경상정비 생산성 향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2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천연가스 설비 경상정비 생산성 향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 부사장과 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설비 경상정비 생산성 제고 방안 ▲정비효율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강화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장기운영 설비에 대한 책임 정비 문화 정착을 통해 예방·고장점검 내실화를 기하고, 천연가스 설비 합동 정비반 편성 등 정비조직 개선과 전문기술 분야 인력 육성에 힘써 전문 정비회사로서의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 부사장은 “이번 협의회로 양 기관이 긴밀한 상호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보다 발전적인 정비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