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발인’… 생전 마지막 CCTV 공개 “어딘가로 급히 가려는 것처럼 보였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 18일 숨진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의 발인식이 21일 오전 치러진 가운데 종현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다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종현의 발인식이 가족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 및 직원, 친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런 가운데 고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고(故) 종현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한밤 측은 고 종현이 마지막에 있었던 레지던스를 찾았고 레지던스 측에서는 “본인이 직접 예약을 한 후 18일 들어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고인이 레지던스 편의점에 들러 무언가를 구매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가게 점주는 당시 종현의 모습을 떠올리며 “어딘가로 급히 가려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