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식품㈜과 대상㈜이 지난 15일 대상㈜ 본사(서울시 동대문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No.1 김치 생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름찬 김치·종가집’ 공동 브랜드 개발·협력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협 김장재료 사용 ▲지역농협과 연계한 지역별 특화김치 등 제품군 확대 ▲상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협업 강화 등 안정적인 대한민국 No.1 김치 생산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김치시장을 선도하는 양사의 상호 협력이 김치의 세계화를 이끄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천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김치 브랜드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농협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재료 공급을 통해 김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김치의 세계화가 ‘농가소득 5천만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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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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