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7 경남도민 평화·평창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8
16일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7 경남도민 평화·평창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8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행 대행이 16일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7 경남도민 평화·평창 페스티벌’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2017 경남도민 평화·평창 페스티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에서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 이탈 주민, 청소년, 경남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진희관 인제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평화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골든벨, 청소년 문화 대전, 하나가 되는 가요제, 여러 가지 체험행사와 전시·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7 경남도민 평화·평창 페스티벌은 북한 이탈주민 돕기, 사랑 행복 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북한 이탈 주민’에게 ‘물품’으로 지원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도민의 관심과 사랑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