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5일 제16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18년도 화성시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5일 제16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18년도 화성시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의회)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까지 6일간 제16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화성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7693억원, 특별회계 5052억원 등 전년 대비 4364억원이 증액된 2조 2745억이다.

예결위는 박진섭 위원장을 비롯해 노경애·박기영·서재일·이성희·허인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박진섭 예결위원장은 “예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