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SAM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 특별대상 수상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운영하는 학술관계분석서비스 SAM(http://sam.riss.kr)이 지난 14일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아이어워드 특별대상으로 선정됐다.

SAM은 기존 학술서비스와 달리 논문과 같은 학술자료 데이터와 그 자료의 이용패턴을 분석․가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학술서비스 기반을 구축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ERIS 한석수 원장은 “지능정보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SAM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KERIS는 지속적으로 학술연구활동의 주요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학술연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전문가 3000명의 평가심사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어워드 행사다. 올해는 74개 분야의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