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이 12일 전공실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이 12일 전공실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과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일주일 1일 수업으로 호텔조리 전공의 전문학사 학위 및 식품조리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에서 성인 및 직장인 재학생들 대상으로 한 전공실무 특성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에서 진행하는 전공실무 특성화 프로그램이란 한 학기 정규 15주 수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학생들이 실무에 필요로 하는 자격증 또는 실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강좌다.

지난 12일 진행된 2017년 2학기 전공실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조리분야에서 선호도가 큰 자격증인 푸드코디네이너 자격증 취득과정이 진행돼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외부에서 고가의 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는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

푸드코디네이터란 음식에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담당하며, 음식점의 메뉴개발, 요리 교실이나 각종 세미나의 기획, 운영, 시장조사 등 음식에 관련한 비즈니스 전반의 일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로 해당 자격증은 ㈔한국부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발급하고 있다.

이번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의 강의는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양향자 회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평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양향자 협회장은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의 특임교수로 위촉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은 매학기 전공특성화 특별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국제공인 핸드드립마스터, 아동요리 지도사, 와인소믈리애, 전통조주사, 외식경영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은 20대~60대 이상까지 누구나 입학 가능하며 학위취득 및 자격증 취득이 필요한 직장인 및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