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그린콤(대표 신기철)과 디지엔스가 업무제휴를를 맺고 있다. (제공: 그린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그린콤(대표 신기철)과 디지엔스가 업무제휴를를 맺고 있다. (제공: 그린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그린콤(대표 신기철)은 디지엔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그린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행동인지와 위치파악 기반 행동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다. 디지엔스는 홈 IoT 기기와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그린콤은 디지엔스가 운영하는 농협in몰에 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헬스밴드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디지엔스가 주관해 추진하는 중국 IT 물품공급사업에도 그린콤의 헬스밴드와 건강증진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보호와 노인복지용 특수계층 IoT 사업에 그린콤이 개발한 행동인지와 예측 소프트웨어, 위치정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이용해 양사가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콤은 “디지엔스와의 공동업무 제휴로, 4차산업 혁명의 핵심적인 사업분야 공동진출과 상호 윈윈전략을 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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