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22일 위탁업체 관계자·담당자 등 대상 설명회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내년도 전라북도 방과 후 학교,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계획 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방과 후 학교 운영 정책 방향을 정확히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내년 방과 후 학교와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2018 방과 후 학교 설명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방과 후 학교 위탁업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방과 후 학교 설명회는 방과 후 학교 업체 위탁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하기 위한 설명회로, 내년도 방과 후 학교 주요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위탁계약 실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방과 후 마을학교에 대한 운영계획 설명회가 열린다.

이 설명회에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운영실무사 등 40명이 참석,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계획 및 계약실무 연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 후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질 높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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