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사관 터 기념석. (제공: 부산 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영국 공사관 터 기념석. (제공: 부산 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오는 16일 주한 영국대사(대사 Charles Hay)의 주최로 영국 공사관 터 기념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는 6.25동란 당시 영국공사관이 현 남부민동 51-2번지(현재 제일아파트용지)임이 국가기록원 기록물을 통해 최종 확인돼 서구청과 함께 아파트 주민의 동의를 얻어 담장을 허물고 새 울타리와 함께 기념비를 설치했다.

제막식에는 주한영국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한영(Korea BritainSociety)협회, 서울거주 영국 교민 15명, 서구청장, 서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거주지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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