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를 위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방지와 범죄예방 CCTV 설치요구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초 설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전북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 대응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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