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11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돕기금 2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류열 에쓰오일 사장,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사회목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제공: 에쓰오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에쓰오일(S-OIL)은 11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돕기금 2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류열 에쓰오일 사장,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사회목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제공: 에쓰오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이 11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2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알 감디 CEO는 “에쓰오일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에쓰오일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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