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 통해 온라인 교육 가능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면서 산업계를 비롯해 학계에 이르기까지 관련 논의가 한창이다.
특히 기업들의 경우 향후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산업계 전반의 변화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 만큼 기업 내 조직 구성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교육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래에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기술적 변화로 인한 산업계의 업무 형태도 다양하게 변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2009년 3월 설립된 고용노동부 지정 원격훈련기관 마이에듀는 HRD(인전자원개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훈련기관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와 올해 교육요구도조사 웹버젼 및 역량진단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마이에듀가 운영하는 과정은 경영, 전략, 경제, 인사, 조직, 직무, 계층, 재무, 회계, OA, 생산, 의료직무, 법정교육 등 다양한 분야교육을 온라인교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교육은 기업 맞춤형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에듀 관계자는 “최근 들어 무작위 전화를 통해 사업장에 접근해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진행해주는 조건으로 금융상품 및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업체 등, 지정교육기관이 아님에도 교육 진행을 하고 있어(교육이수 인정 안됨) 많은 사업장에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해당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은 높아 지고 있다”며 ”산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와 개혁을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조직교육이 필요하며 국가가 정한 법정의무교육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에듀는 온라인 법정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업종별로 제공하고자 병원용,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업종에 맞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리감독자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각 사업장에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업주위탁훈련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훈련은 기업 규모에 따라 50~100%까지 정부지원을 통해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