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인천시와 관광공사가 강화 마니산에 관광안내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여는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지난 8일 인천시와 관광공사가 강화 마니산에 관광안내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여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강화 마니산 정기를 받아 소원성취하자’ 사연 채택, 케이크 선물

이벤트 참가자 소원 마니산 관광안내소 '소원 트리'에 게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관광공사가 강화 마니산에 관광안내소를 신설, 지난 8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공사는 지난 6월 석모대교 개통으로 관광안내 기능이 축소되는 외포리 관광안내소를 폐지, 강화군청 및 강화군시설관리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강화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 내 관광안내소 신설을 추진해 왔다.

관광안내소 외관은 멀리서 봐도 눈에 띌 수 있는 노란색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관광객들의 휴식·편의 공간인 나무데크 등도 마련됐다.

‘강화 마니산 정기를 받아 소원성취하자’ 이벤트가 '인천관광 블로그'에서 오는 11일부터 진행된다. 2018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작성하고 채택된 사연 게시자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들의 소원은 마니산 중심인 관광안내소 소원 트리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인천 '강화 마니산 정기를 받아 소원성취하자' 온라인 이벤트 포스터. (제공: 인천관광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인천 '강화 마니산 정기를 받아 소원성취하자' 온라인 이벤트 포스터. (제공: 인천관광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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