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소재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윤리경영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항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9일 서울소재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윤리경영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항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청렴문화 확산, 지역밀착 사회공헌 등 인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9일 서울소재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윤리경영학회 주관한 ‘윤리경영 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2회씩 개최,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가운데 인천항만공사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IPA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상생문화 확산에 기반 한 동반성장 활동 등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본부장 직무대행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가치이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