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교수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7년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시상식에서 “앞으로의 인생길에서도 별과 같이 빛나게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9
8일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교수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7년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시상식에서 “앞으로의 인생길에서도 별과 같이 빛나게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8일 교수회관 다목적홀에서 ‘2017년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시상식을 열었다.

인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대외적으로 인천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학생 및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인천대 축구부, 지도교수 등 25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축하했다.

이날 시상한 체육학부 ‘이강한 학생’은 자전거 투어를 통해 “독도 알리기, 베트남 전 민간인 학살 사과 및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세계에 알렸다.

또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상한 디자인학부 권형기 학생 외 5명,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 학술대회 학생우수논문상을 받은 정보통신공학과 류금강 학생 등이다.

조동성 총장은 2017년도 인천대학교를 빛낸 시상식 수여자들을 향해 “앞으로의 인생길에서도 별과 같이 빛나게 되길 바란다”며 축복하고 격려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