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 기념 세미나’에서 박상우 LH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윤여표 충북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6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 기념 세미나’에서 박상우 LH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윤여표 충북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가 충북대학교내에 건설 추진 중인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관계자 및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우 LH사장은 기념사에서 “대학생이 안고 있는 주거문제, 취업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현정 충북대 교수는 ‘대학생의 주거요구 및 주거지원 방안’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다양한 주거욕구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권혁삼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 사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이 가야할 개발방향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LH는 이번 세미나의 연구성과와 충북대학교 등에서 추진 중인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학생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주택건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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