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플로리스트학과 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LOY전문학교 플로리스트학과 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공간플라워과정(플로리스트학과 과정)이 취업뿐 아니라 플라워샵 및 플라워 카페 창업까지 지원하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플라워 공간 연출 맞춤 디자이너 양성과정인 공간플라워과정은 상업공간과 체험공간, 생활공간 등 라이프 디자인 전반에 걸친 실무실습을 진행하며 졸업 후에는 비주얼머천다이저, 이벤트&파티 공간연출가, 웨딩파티디렉터, 파티이벤트 플로리스트, 웨딩전문플로리스트, 무대공간연출가, 미디어 설치 예술가, 리빙잡지 에디터, 라이프디자이너, 테이블코디네이터, 실내조경 디자이너, 홈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가능하다.

LOY전문학교 공간플라워과정은 제품에서부터 공간 연출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분야의 감각을 깨우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간을 총체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재학 중 플라워&가드닝 디자인과 스테이셔너리 디자인& 제품 디자인 및 매거진 편집디자인, VM디스플레이 및 전시기획 디스플레이, 기업 마케팅 및 이미지 브랜딩, 디스플레이 컨설팅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교내 13만 2231㎡ 규모의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에 가드닝 실습 교육장을 보유해 학기 중 가드닝 프로젝트, 가든파티&하우스 웨딩 프로젝트 등 실제 시뮬레이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 KBS 드라마 세트장과 롯데백화점 외식공간 VM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실시해 전문가들만 참여하는 무대공간 및 연출 디스플레이 현장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해외 선진 문화 및 트렌드 교육을 위해 방학 중 미국 와일드 플라워린넨을 방문해 영송마틴 특임교수로부터 세계 파티 이벤트의 트렌드와 이벤트 공간연출에 대한 강연 및 실제 이벤트 공간 연출 실습을 진행하며, 막스 가든의 스튜디오를 방문해 테크닉과 기술을 중점으로 꽃꽂이 실습수업도 진행해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LOY학교 공간플라워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이나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자기소개서와 면접 100% 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타 대학과 복수지원 및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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