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안심거울 설치… ‘뒤따라오는 사람 확인 가능’
[광주] 북구, 안심거울 설치… ‘뒤따라오는 사람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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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와 북부경찰서가 협업해 설치한 ‘안심거울’. 2017.12.7. (제공: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와 북부경찰서가 협업해 설치한 ‘안심거울’. 2017.12.7. (제공: 광주 북구청)

범죄예방 위해 건물·엘리베이터 입구 100개소 설치

[천지일보 광주=김경순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와 북부경찰서가 방범시설이 미비한 관내 원룸 등 다가구·다세대주택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거울’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설치완료 된 안심거울은 주변을 관찰할 수 있도록 건물 입구나 엘리베이터 입구에 설치해 건물 출입 시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범죄예방 반구용 거울이다.

안심거울 설치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는 자신의 얼굴이 노출돼 범행을 포기할 가능성이 커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다.

원룸에 거주하는 한 여대생은 “어두운 야간에 뒤따라오는 사람의 발걸음 소리만 들려도 무서웠는데 이번에 설치된 안심거울을 통해 어느 정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안심거울 설치는 여성 및 범죄 취약계층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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