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중앙시장 제1주차장 담장에 전통시장 추억의 벽화 거리. (제공: 삼척시청)
삼척시 중앙시장 제1주차장 담장에 전통시장 추억의 벽화 거리. (제공: 삼척시청)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삼척중앙시장 제1주차장 담장 폭 44m, 높이 1.7m 규모로 전통시장 ‘추억의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시에서는 추억의 벽화 거리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지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감 있는 추억의 풍경이 담긴 스토리텔링 벽화와 청결한 주차장과 진입로를 연출함으로써 어두운 이미지에서 탈바꿈하게 됐다.

더불어 생활 적치물로 인한 주차장 이미지 훼손과 도보, 진입 차량의 원할한 소통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삼척 중앙시장에 조성된‘추억의 벽화 거리’가 전통시장 주차장 진입로의 이미지 개선과 청결하고 친근감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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