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좌)와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이 4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화약품)ⓒ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좌)와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이 4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화약품)ⓒ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4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송시영)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연세대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MOU는 연세대 의과대학과 동화약품이 상호간 풍부한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의료 및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보유한 기술자산을 폭넓게 활용하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 전문인력의 인적 교류와 함께 연세대 의과대학생들이 재학 중 동화약품에서의 인턴십 과정과 견학 등을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동화약품과 연세대 의과대학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서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큰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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