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양문2리 소교량 및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준공ⓒ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지난 4일 포천시 영중면 양문2리 소교량 및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준공하고 관계자들이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 영중면 양문2리 소교량 및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민가 인근에 차량이 수시로 통행하는 곳으로 차량이 수십 년 된 콘크리트 포장 도로와 비좁고 낡은 교량을 아슬아슬하게 통행하고 있어서 주민들과 기업체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교량신설 공사는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 후 교량 폭을 기존 4m에서 8.6m로 확장 신설하고 파손이 심한 배후 연결 도로를 확포장 하는 등 총 1억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마을주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사업이 완료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나 불편한 점을 한 번에 해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마을과 입주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