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직원들이 2일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2일 서울 송파노인요양센터(구립)에서 ㈔일촌공동체와 공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한미약품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구는 등 김장에 필요한 재료 및 양념 구입, 포장과 배송 등을 위해 1000여만원도 후원했다.

포장된 김치는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 일촌공동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150여 곳에 전달됐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상무는 “매번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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