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프리카TV)
(출처: 아프리카TV)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택신’ 김택용이 5일 현역 입대한다.

김택용의 입대는 올초부터 언급돼왔다. 만 28세인 그는 올 시즌 모든 스타크래프트 관련 대회를 마치고 입대를 결정했다.

김택용은 지난 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한 바 있다. 삭발한 모습임에도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김택용은 지난 2005년 데뷔해 MBC 게임 히어로에서 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07년 TV곰 MSL 시즌1에서 당시 최강 저그인 마재윤을 3-0으로 격파하면서 ‘택신’이란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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