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4
차예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차예련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 주상욱의 2세 계획 발언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은 과거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 통신’에 출연해 자녀 계획은 언급한 바 있다.

주상욱은 ‘최소 2명 최대 5명’이라고 말했던 과거 인터뷰 내용이 거론되자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2명으로 하겠다. 내 뜻대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는 ‘2세가 엄마를 닮았으면 하는 점’에 대해 “외모와 차분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격은 너무 내 쪽으로 오면 어릴 때 피곤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4일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예련은 현재 임신 중이다. 지난 5월 배우 주상욱과 결혼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신 초기 단계로 조심스럽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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